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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1

운은 버스와 같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은 탈 수가 없다 인생은 운(運)과의 함수다. 노련한 사업가나 노름판 타짜도 하나같이 운이 안 따라주면 한 방에 갈 수 있다고 고백한다. 흔히 승부는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고 한다. 경마에는 마칠기삼(馬七騎三)이 있다. ‘운’을 거꾸로 쓰면 ‘공’이 되듯이 문제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늘의 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운을 ‘도덕과학’이라 평가하는 이유다. 실패자들이 내뱉는 변명 대부분은 자신의 실력은 충분했는데 운이 나빴다는 거다. 그러나 이런 원리를 놓고 보면 진정 운도 실력의 일부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카테고리 없음 2022.07.09

천방지축마골피

♣ 한국인의 성씨(姓氏) ♣ 조선시대때는 만백성을 양반, 중인, 양인, 천인의 네가지 신분으로 구분하였지요 이러한 신분을 양천(良賤)과 반상(班常)으로 나누었는데 양(良)신분에 속하는 계층은 양반, 중인, 양인이었지요 이들은 과거에 응시하여 관직, 진출, 조세나 국역의 의무를 담당하는 자유민이었어요 천(賤)신분은 개인이나 국가기관에 소속되어 천역을 담당하는 부자유민이었는데 여기에 속하는 대표적인 계층은 노비였지요 반상(班常)은 신분상으로 지배자와 피지배자로 크게 구별하는 용어였어요 조선사회를 양반관료사회라고 하듯이 양반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온갖 특권을 누리고 있었지요 따라서 반상의 반(班)은 그야말로 양반만을 의미하였고 상(常)에는 양인과 천민 등이 모두 포함되었지요 여기서 중인은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

카테고리 없음 2022.05.05

숯두루지 만수산

숯두루지는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에 흑연이 많이 매장되어 있어 탄평(炭坪) 또는 숯두루지라 부르고 있다. 마을 뒷산을 범이 많아 범재산, 산세가 좋아 이곳에 살면 장수한다는 의미로 만수산이라고도 칭하였다. 이 산에서 검은 돌이 많이 나는데, 숯처럼 검다는 뜻으로 마을 이름을 숯두루지라고 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이 검은 돌에서 흑연을 채취하는 오류광산이 마을에 있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카테고리 없음 2022.01.08